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피소 사실 유출 경위 등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남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 회의 직후 자신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에게서 박 전 시장 의혹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여성 인권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서 한마디 해달라는 등 이어진 질문에도 답하지 않은 채 국회의사당을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남 최고위원 보좌진과 취재진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당 젠더폭력대책TF 위원장이기도 한 남 최고위원은 앞선 회의에서 선출직 공직자의 성 평등 교육 연 1회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윤리감찰단 구성 등 특단의 대책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2215110877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