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삼성전자 사는 외국인…비대면·바이오주 '팔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던 외국인이 최근 다시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어제(2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65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올해들어 5월까지 삼성전자 7조1,05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지난달 다시 4,038억원 어치 순매수하는 등 다시 '사자'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이들 외국인은 SK바이오팜을 8,000억원 이상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네이버, 삼성바이오, 엔씨소프트 등 비대면, 바이오주 순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