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13명이 발생한 경기 용인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내일(22일) 진행됩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내일 오전 10시 반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7개 기관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물류창고 지하 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 파악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지상 5층, 지하 4층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작업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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