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0.5%…5개월만에 반등
연초부터 내림세를 지속하던 생산자 물가가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2.52로, 한 달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 출하가 늘며 농림수산품 물가가 한 달 전보다 1.6%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이 21.1%, 화학제품이 1% 올랐습니다.
한은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산품 가격이 오른 것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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