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성 당국이 폭우로 강의 수위가 급상승하자 홍수 대비용 유수지로 물을 빼기 위해 일부 제방을 폭파했습니다.
관영 CCTV는 안후이성 추저우에 있는 추허강의 제방 2곳을 어제(19일) 폭파를 통해 무너뜨렸다면서, 이로 인해 수위가 70cm 이상 낮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방류된 물이 홍수 대비용으로 확보해 놓은 일종의 '유수지'로 흘러가도록 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쯔강 하류에 위치한 안후이성은 장기간 계속된 폭우로 지난 18일 홍수 대비 응급 대응 수준을 1급으로 올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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