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서울시청 현장연결…'키맨' 임순영 젠더특보 사의표명

MBN News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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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관련해 검찰, 경찰, 앞으로 꾸려질 민관합동조사단 이렇게 세 갈래의 수사와 조사가 이뤄질 건데요.
현장 기자 연결해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김태일 기자 (서울시청 앞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1 】
먼저 성추행 의혹 관련해서 짚어보죠. 박 전 시장에게 성추행 관련 의혹을 가장 먼저 알린 인물이죠,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 기자 】
임순영 젠더특보는 지난 13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가 끝난 뒤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도 프레스룸에서 전해 드렸지만, 임 특보는 피해 여성이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에 이를 인지하고 박 전 시장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그날 밤 열린 박 전 시장 주재 심야 회의에도 참석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성추행 의혹을 풀 키맨으로도 지목됐는데요.

그런데 임 특보가 서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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