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가 타당한지를 판단하는 수사심의위원회가 지금 대검찰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결론이 앞으로 이 부회장의 앞으로 재판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유호정 기자.
【 질문 1 】
지금 진행 중인 거죠? 누가 참석했나요?
【 기자 】
네, 오전 10시 반 시작된 회의는 대검찰청 15층 소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을 한 뒤 다시 오후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10시쯤부터 심의위원들이 하나둘 도착해 회의실로 향했고요.
이재용 부회장과 김종중 전 사장 등 당사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삼성 변호인단 그리고 수사팀 검사들은 취재진을 피해 참석했습니다.
【 질문2 】
오늘 심의 안건은 무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