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할 때 의료진과 환자의 공간을 분리하는 '글로브-월' 선별진료소를 도입했습니다.
이 선별진료소는 유리 상자 안의 영아를 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돌보는 인큐베이터와 비슷한 구조입니다.
의료진은 아크릴 벽에 달린 장갑을 통해 맞은편에 있는 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레벨D 방호복을 입지 않고 마스크만 착용한 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어 검사에 따른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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