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은 아침까지 5mm 안팎, 그 밖의 전국에서는 5~30mm가량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비가 그치는 시점 자세히 알아봅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영동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요. 남해안은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오르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주말까지는 장마가 쉬어가면서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한 비구름대가 충청북부와 강원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원도에서는 아침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비구름은 차츰 빠져나갈 텐데요. 제주에서만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다시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입니다. 서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