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정찰기, 일본 오키나와 집결…동해·남중국해서 활동
미군 정찰기가 일본 오키나와에 집결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에어크래프트 스폿 등 민간항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탄도 미사일 궤적을 추적하는 미군 코브라볼 정찰기가 네브래스카주 오펏 공군기지를 이륙해 가데나 주일 미군기지로 향했습니다.
앞서 컴뱃 센트와 지상감시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도 가데나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이들 정찰기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군의 움직임을 주로 감시하면서 정기적으로 동해로 출동해 북한 미사일 동향도 감시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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