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단감염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 2곳 봉쇄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미군 기지 2곳이 봉쇄됐다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에 있는 후텐마 비행장과 캠프 한센 등 미군 기지 2곳에서 최근 닷새 간 총 61명의 미군 관계자가 감염됐습니다.
이에 오키나와현은 최근 미군의 파티 참가자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오키나와 주민은 의료기관에 상담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들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오키나와의 번화가와 해변에서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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