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일가족 4명 확진…어제 하루 최소 30명 신규 확진

MBN News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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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 용인시에서는 2살 쌍둥이 남매 등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규모 지역 감염과 해외유입이 이어지면서 어제(12일) 하루 최소 3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2살 쌍둥이 남매 등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정에 방문해 남매를 돌보던 수원시 거주 50대 여성이 먼저 감염됐고, 남매가 이 여성과의 밀접 접촉으로 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남매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접촉이 의심되는 4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과 가족 등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면서 어제(12일) 하루 지역 발생 13명, 해외 유입 17명 등 최소 3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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