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탕산 5.1 지진…윈난·쓰촨서도 지진 잇따라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어제 오전 6시38분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베이징 도심에서 약 18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베이징과 톈진에서도 강하게 감지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곳곳에 소방 인력이 파견됐지만, 부상자가 나왔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후에는 중국 윈난성과 쓰촨성에서도 각각 규모 4.4와 4.0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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