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도쿄지사 재선 확정…득표율 59% 압승
일본 수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현직 고이케 유리코 후보의 재선이 확정됐습니다.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2시 17분 개표가 끝났고 고이케 후보는 366만 1,371표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전체 투표자 수 대비 득표율은 59%에 달합니다.
고이케 지사는 참의원 1선, 중의원 8선, 방위상, 환경상 등을 지낸 뒤 2016년 도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성 최초로 도쿄지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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