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이 학교 1학년 남학생과 이 학생의 3학년 형이 차례로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1학년 학생이 지난 2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학교에 나온 학생과 교사 등 20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탄천초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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