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일(6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원내 대여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7월 임시국회에 참여해 안보파탄, 경제위기, 부동산 가격 폭등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 정부의 대북 정책, 윤미향 의혹 등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특검을 발동시켜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3차 추경 예산안 심사에 불참하는 등 보이콧을 했던 것은 통합당이 국회를 떠났던 것이 아니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자행해온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워온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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