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62명…63일 만에 최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확연해지고 있는 일본에서 어제(4일) 하루 2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긴급사태 발효 기간인 지난 5월 2일 이후 63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6월 중순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는데, 일본 정부와 도쿄도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NHK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00여명이고, 사망자 수는 99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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