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곡중앙교회 집단 감염은 앞서 확진 환자가 속출한 금양 오피스텔과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확진자가 나온 일곡중앙교회 소모임 구성원 가운데 한 명이 금양 오피스텔 방문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과 금양 오피스텔에 방문한 교인이 교회 내 소모임에서 잦은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양 오피스텔 관련 확진 환자는 모두 24명인 데다, 광주사랑교회 확진자들과도 직간접적인 연결고리가 있어서 광주지역 집단감염의 핵심으로 지목된 곳입니다.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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