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맑고 더워 최고 29℃…남부 흐리고 비

연합뉴스TV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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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맑고 더워 최고 29℃…남부 흐리고 비

[앵커]

7월 첫 주말인 오늘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남부내륙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에는 보시는 것처럼 볕이 쨍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고 있어서 다소 덥기는 하지만 습도가 낮은 편이어서 그래도 꽤나 쾌적한 그런 느낌이 늘고 있습니다.

반면에 남부지방은 구름이 잔뜩 드리워져 있어서 기온도 더디게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의 현재 시각 기온이 23.8도에 그쳐 있고요.

광주도 21도선 가리키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울은 28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한낮에는 중북부를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고요.

남부지방은 대구와 광주 25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계속해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을 살짝 받습니다.

일부 남부내륙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영남내륙과 강원남부에는 저녁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일요일 내일은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월요일은 제주와 남해안, 화요일부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주는 후반부까지 장맛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워낙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부지런히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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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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