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밤중 아파트 흙막이 축대 기우뚱…주민 대피
어제 밤 10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임시 흙막이 시설물이 기울어져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동작소방서는 토사 붕괴를 막으려고 설치한 가시설물의 축대가 기울어진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동작구청은 시설물이 무너져내릴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복구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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