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복도 방화 추정 화재…주민 옥상 대피
오늘(23일) 오전 2시 43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른 주민 2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같은 동 아파트 3개 층 복도 5곳에서 발생했고, 유모차 3대와 재활용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같은 시간 여러 곳에서 비슷한 장소에 화재가 발생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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