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부족에 강남구에도 3.3㎡당 1억 아파트 나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아파트 매물 품귀 현상이 벌어지며 매매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59㎡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효력 발효일 직전 25억원에 매매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최고가보다 2억원 넘게 뛴 신고가이자,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3.3㎡당 1억원을 넘은 겁니다.
부동산업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 발효 직전, 수요가 급속히 몰린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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