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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N팩트] 文 '북미정상회담' 중재 의지...미 대선 전 성사될까? / YTN

YTN news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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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미 대선 전, 북미 간 대화 노력 추진 필요"
靑 관계자 "북미 간 대화는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대선 호재 아니면 北과 대화 흥미 없어
김정은, 트럼프 재선 결과 보며 유보적일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중재 의지를 밝혀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는 미국 측도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생각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혀, 방한이 추진되고 있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관련 메시지를 갖고 올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황혜경 기자!

문재인 대통이 유럽연합과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내용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11월 미국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추진 필요성, 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인가요?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연합, EU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내용이죠.

'미국 대선 전, 북미 간 대화 노력이 한 번 더 추진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북미 간 대화는 북미 정상회담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는데요.

사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현재 북미 간 실질적인 대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고, 북한도 미국도 미 대선 전 정상회담에 대해 회의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대선 준비와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겨를이 없는 상황에서 대선에 특별히 호재가 될 만한 성과물을 내기 어렵다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북한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굳이 서둘러 대화 테이블에 나설 이유가 없을 것이란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한반도 정세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면 북미 간 핵 협상이 진전돼야 하는 만큼 중재 의지를 피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올해 처음으로 북미정상회담 추진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북미 협상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물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도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은 회의적이지만 실제로 미국 내에서는 긍정적인 기류가 있다고 언급했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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