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트로트 열풍 속에서, 특히 젊은 남자 가수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가장 강력한 4명이 모여 '미스터T'라는 팀을 꾸렸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각자 다른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훈남 4인방이 그룹 '미스터T'를 결성했습니다.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 등 최적의 조합은 신곡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내놓고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노래는 발라드풍의 부드러운 매력뿐 아니라 댄스곡의 신나는 느낌도 선사합니다.
조영수 작곡가는 따뜻한 지원군으로 미스터T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대원 / 미스터T 리더
- "(방송 때문에) 무섭고 냉정하실 줄 알았어요. 문제점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사석에서 본 영수 형님은 너무 편안하고 엄마 같아요. 말도 억양이 낮으세요. 낮고 조용조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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