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6일 낮 스코틀랜드 도심의 호텔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희생자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사망자 없이 경찰을 포함한 부상자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파크인 호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난민 신청자 100여 명의 숙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경찰에 사살된 용의자 또한 수단 출신 난민 신청자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열악한 환경에 불만을 나타내며 며칠간 사람들을 위협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 당일 흉기를 휘둘러 호텔 접수 담당자와 유지보수 노동자 그리고 경찰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관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용의자의 정신 건강 문제와 이번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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