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이웅열 전 회장, 29일 영장 심사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다음 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9일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증재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합니다.
이 전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 2액 성분에 대해 '연골세포'로 품목허가를 받았음에도 '신장 유래세포' 성분으로 제조·판매했으며, 코오롱티슈진 상장사기에도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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