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복무' 의혹 병사 진료 외출 나갔다가 집 방문

연합뉴스TV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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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복무' 의혹 병사 진료 외출 나갔다가 집 방문

'황제복무' 의혹이 제기된 병사가 병원 진료를 위해 외출했다가 무단으로 집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군 감찰조사와 군사경찰 수사 결과, 서울 금천구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부 제3여단 소속 병사 A씨가 무단이탈 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월 전입한 A씨는 총 9차례 외출을 나갔고 이 중 7번을 민간 병원에 다녀왔는데, 자택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무단으로 집까지 방문했습니다.

또 A씨가 부사관을 통해 세탁물과 생수를 부대로 반입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점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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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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