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확진자 일한 콜센터 종사자 전수 검사 / YTN

YTN news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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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에 있는 콜센터에서 근무한 이력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둔산동에 있는 부동산 관련 콜센터에서 앞선 확진자가 근무한 사실이 확인돼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주에 있는 찜질방에서 감염이 확인된 60대 여성은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해당 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콜센터 종사자는 모두 89명으로, 이 가운데 4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로 확인돼 타시도로 이관됐습니다.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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