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北 향한 취재 열기…연평도에 모인 취재진

연합뉴스TV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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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北 향한 취재 열기…연평도에 모인 취재진

▶ 北 향한 취재 열기…연평도에 모인 취재진

1번지 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철조망을 앞에 두고 분주하게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들.

북한과 가장 인접한 지역 중 한 곳인 연평도에서 취재진들이 북측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개머리지역에 해안포 포문을 개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우리 군은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북한의 군사도발 움직임은 없지만, 북한 포격의 상흔이 아물지 않은 연평도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대구지역 어린이집 122일 만에 등원 시작

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마스크를 낀 채 선생님께 체온 측정을 받는 어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대구지역 어린이집이 오늘부터 전면 개원하면서, 오랜만에 등원하는 모습입니다.

대구지역 어린이집 약 1,270곳이 지난 2월 휴원 이후 122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 파리 에펠탑 앞 '인종차별 항의' 요가 시위

마지막 사진입니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마자세를 한 채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지난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프랑스의 한 요가단체 회원들이 요가 동작을 하면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펼치는 장면입니다.

요가의 날은 유엔이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식 지정한 날인데요.

이날 전 세계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 채 요가 수행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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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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