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음달 11일부터 5천명 이하 관중 허용
다음달 11일부터 프랑스에서 5천명 이하 관중이 참석하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현지시간 20일 성명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등의 재개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8월 하반기에 제재 완화가 가능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7월 중순 쯤 국가 전염병 상황에 대한 검토를 실시할 것"이라며 "관람객 규모는 여름 중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침에 따라, 프렌치컵이나 리그컵 결승전 등 축구 이벤트는 7월 중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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