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언유착' 내·외부 전문가 자문 받기로
검찰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내·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강요미수 의혹을 받는 채널A 이 모 기자가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여 이 사건을 전문수사자문단에 회부하기로 어제(19일) 결정했습니다.
전문수사자문단은 공소제기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검찰총장이 소집하는 자문기구로, 전·현직 법조인들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르면 이달 말 소집될 전문수사자문단은 취재 윤리 위반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등을 중점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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