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재확산 우려에도 음식점·술집 등 영업 재개
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오늘(19일)부터 휴업요청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접객을 동반한 음식점과 술집, 라이브 하우스, 클럽 등도 영업을 재개할 수 있고, 그동안 자정까지였던 음식점과 술집의 영업시간 제한도 폐지됩니다.
하지만 금주 들어 도쿄도에서 하루 4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휴업 요청을 전면 해제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게다가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28명 중 40%가 넘는 96명은 밤의 번화가와 관련된 사람이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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