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 사망 사건 종결…타살혐의점 없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앞두고 특감반원 출신 검찰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타살 혐의나 자살 방조 등의 증거가 없다며 해당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해당 수사관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고인의 휴대전화에 대해 세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을 두고 검찰과 경찰 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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