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함께 업무를 하던 1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된 3명은 모두 고령의 남성으로,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2호선 시청역에서 승객들이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공사 측은 관련자들이 모두 현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일했고 승객들과 밀접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공사를 중단하고 시청역 전체를 방역했고 이후에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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