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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금도 넘은 도발"…김종인 "문 정부 남북관계, 허구 입증"

MBN News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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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야는 오늘(17일)도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한목소리로 규탄하면서도 대응 방식에 있어서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이 금도를 넘었다"면서도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지만, 미래통합당은 '대북정책 원점 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의 행동이 금도를 넘었다"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태도 변화와 정부의 강력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판문점 선언의 상징을 폭파하는 북쪽의 행동은 이 금도를 넘었다고 판단됩니다. 더 이상의 도발을 중지하고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는 "현 상황의 발단이 된 전단 살포를 엄격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한 미래통합당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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