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7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마산수협 공판장 앞바다에 47살 김 모씨가 빠져 실종된 것을 119 구조대와 해경이 합동 수색해 구조했으나 숨졌습니다
구조 당시 김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조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던 중 김 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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