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해상 훼손 시신, 파주 살인사건 피해자
충남 행담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훼손 시신이 경기 파주 살인사건 피해자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남 행담도 근처 바다 위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의 유전자 검사 결과, 지난달 발생한 파주 살인·사체 유기 사건의 피해자 50대 A씨로 드러났습니다.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A씨를 파주 자택에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서해에 유기한 혐의로 30대 남성과 동갑내기 아내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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