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중기 인천공항 고속도로 덮쳐…도로 통제
어제(10일) 오후 3시쯤 인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인근 한상아일랜드 작업장에서 대형 기중기가 쓰러졌습니다.
기중기가 고속도로 위를 덮치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방향 고속도로 4차로 중 3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개 차로만 운행되면서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공사 중에 기중기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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