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마포 쉼터 소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쉼터 소장 오늘 부검…"타살 혐의 없다"
윤미향 "죄인도 아닌데 죄인 의식 갖게 해"
'불체포특권 발동' 윤미향, 검찰 조사 응할까?
■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김성훈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부금 회계 의혹 등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면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관련 발언 듣고 오시죠. 위안부 운동 자체를 부정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 다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기부금 모금 활동이 투명해지도록 제도 개선을 좀 강조를 했습니다. 당초 수석보좌관회의가 공개발언 없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공개발언이 나왔습니다. 어떤 배경이었다고 보십니까?
[최진봉]
저는 정치적 부담감이 좀 있는 부분이에요. 윤미향 의원 관련해서 물론 지금 의혹만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고 서로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어떤 의견이 맞다, 틀리다 이렇게 얘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이기 때문에 청와대나 또 더불어민주당에 상당히 여러 가지 부담이 되는 영역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또 지지율도 일정 부분... 지금도 높은 지지율입니다만 지난주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고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윤미향 의원 관련된 의혹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대해서 예측이 가능한데. 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분명하고 명확하게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윤미향 의원 개인의 의혹, 이런 부분. 이 부분은 그 부분대로 수사가 진행돼야 되지만 정의기억연대나 아니면 정대협이나 이런 위안부 할머니들이랑 활동을 했던 많은 단체들에서 부인하거나 부정하려는 어떤 세력들이 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집회하는 데 가보면, 수요집회 하는 데 가면 정의연 해체하라고까지 주장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건 아니라는 거죠. 이용수 할머니도 그건 확실히 얘기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활동이라든지 정대협 활동은 계속되고 지속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082245451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