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어제 신규 확진 38명...서울 산발적 감염 비상 / YTN

YTN news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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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8명입니다.

연이틀 50명대 발생에서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 중심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오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앞으로 1주일간 국민 모두 거리 두기와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8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814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9.4%가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는 978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추가 사망자 발생은 없으셨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된 확진자의 38명 중에서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지역사회 감염 발생은 33명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지역이 3명이었고 파키스탄 2명이었습니다.

지역사회 발생 사례에 대해서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의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에 시행한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인되었고 격리 중인 접촉자가 1명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8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83명 그리고 접촉자가 55명입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하여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교회에 직접 관련된 사람이 31명이고 이들로 인한 접촉자가 55명입니다.

서울 관악구 소재의 리치 웨이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하여 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방문자가 33명이고 이들로 인한 접촉자가 19명입니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해서는 총 4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5월 28일 양천구 탁구장을 방문했던 방문자가 5월 31일 용인시의 큰나무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이 확인이 되어 양천구 탁구장으로부터의 감염으로 일단 판단을 해서 두 집단의 발병 사례를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으로 재분류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양천구 탁구장을 이용하여 감염돼서 확인되신 분이 22명이고 용인시 큰나무교회 예배와 관련되신 분이 19명입니다.

경기 군포, 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신규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의 행복한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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