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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주재 당 정치국 회의...대북 전단 언급 없어 / YTN

YTN news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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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업 발전과 평양 시민 생활 보장 논의"
"화학공업은 인민 경제의 주 타격 전선"
대북 전단 살포 문제는 언급되지 않아
정치국 위원 3명, 후보위원 1명 보선
북, 15일 만에 김정은 위원장 공개 활동 보도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를 열고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대북 전단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어제 회의에서는 경제 문제가 주로 논의된 것인가요?

[기자]
어제 회의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어제 회의 의제가 네 가지였다고 전했습니다.

화학공업 발전과 평양시민 생활보장, 현행 당규약 개정, 조직 인사 문제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 타격 전선이라면서 화학공업 전반을 향상하기 위한 당면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또 평양시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해 시급한 문제들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주택 건설과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우는 문제를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화학공업 발전과 평양시민 생활향상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됐습니다.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치국 위원에 3명, 후보위원 1명, 중앙위원회 위원 3명,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10명을 새로 보선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위원장 공개 활동을 보도한 것은 지난달 24일 노동당 중앙 군사위 제7기 제4차 확대 회의를 주재한 것을 보도한 지 15일 만입니다.


최근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 문제로 남쪽에 대한 비난 공세를 벌여왔는데, 그 문제는 논의가 되지 않았군요?

[기자]
어제 회의에서 대북 전단 문제는 물론 남북 관계나 대외 관계에 대해서는 거론되지 않았고, 경제 발전과 민생 향상이라는 주제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매체들은 당 창건 75돌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기 위한 총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번지는 속에서 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노동당 창당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북 전단 살포 문제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다루지 않고 김여정 당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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