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도시서도 주말 새 반인종주의 집회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사망해 미국에서 촉발된 반인종주의 집회가 유럽 도시들까지 번졌습니다.
지난 주말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는 각각 수천 명에서 수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시위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런던 등 일부 도시에서는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다치고 일부 시위대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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