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0만건 아래로 둔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11주 연속 계속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청구 건수 규모는 9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만건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미 CNBC 방송은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은 모두 4천27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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