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홍국 / 대진대 객원교수,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에 이어서 교회 모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방역에 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잦아들 만하면 다시 고개를 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당국은 물론 시민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경제 방역에 나선 정부 역시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까지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줄어드나 안심하면 또 늘고. 도돌이표로 계속 반복되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교회발입니다. 인천 소규모 교회발 확진자. 오늘 아침 보니까 40명까지 늘었어요.
[김홍국]
어제, 오늘 35명, 38명. 30대 후반 숫자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부가 상한선으로 정한 50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동안 이렇게 집단 소규모 감염이 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우려되는 지점입니다. 최근에 이태원 클럽이라든가 또 쿠팡 물류센터 그리고 교회라든가 사실 이런 곳들은 다중이 모일 수밖에 없는 시설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큰 우려가 있고 방역당국도 만일의 경우 조금만 방심한다면 여기서 급격하게 전파될 수 있다라는 것들. 요즘 그러나 시민들께서 정말 거리에 가도 마스크 쓰지 않은 분들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잘 지켜주시고 협조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어제 저녁에도 식당가를 가보니까 빽빽하게 사람들이 많이 식사하고 같이 접촉을 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방역당국의 이런 긴장된 상황들 그리고 여러 가지 메시지들을 잘 받아들여서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셔야 할 필요성이 커 보입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고요. 교회발로 아침에 나왔는데 이게 큰 교회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정말 1명도 발생 안 하는 이런 모범사례도 나오는데 이렇게 소규모 개척교회 같은 경우는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기가 어려운 구조예요.
[정성철]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예를 들면 원어성경연구회같이 소규모로 교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 같은 경우는 마스크를 쓰거나 그러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어떤 곳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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