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경 예산안을 이번 주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0일 만에 주재한 비상경제회의에서 하반기에는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켜 반드시 반등을 이뤄야 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국회가 조속히 심의해서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이른바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디지털 뉴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열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우리 경제를 선도형으로 전환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해 장기적인 그림과 임기 내 이룰 구체적인 구상까지 공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 육성과 해외 첨단산업 유치 등 혁신성장 전략도 계속 추진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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