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과 선제적인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 경정 예산을 이달 안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고 4월 말쯤 추경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 대책과 경기 악화 조기 차단,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포항지진 대책 마련을 위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산업부 안에 포항 지열발전 조사지원단을 꾸려 진상조사와 복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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