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있는 KB생명보험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울 센트럴플레이스 건물 7층 KB생명보험 콜센터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가 지난 26일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7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여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건물 7층을 폐쇄하고 직원 100여 명을 자가격리한 뒤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에서는 지난 3월 서울 구로구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모두 169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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