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외 근로자에 더 빗장…금주 발표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일하러 오는 해외 근로자에 대한 제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러한 조치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실업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지난달 이민을 일시 중단시킨 조치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매체는 문화교류 명목으로 미국에 오는 이들과 임시적 일자리를 얻어 미국 대학에 오는 학생 수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내 교환방문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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