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 부의장에 오르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국회의 여성 비율은 아직도 20%에 미치지 못한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운동가 출신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과 각종 의혹에 대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 자체가 흔들릴까 걱정된다며, 사실관계부터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말 들어보시죠.
[김상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30년 동안 활동가, 할머니들 그리고 또 많은 국민이 함께해서 만들어낸 이 운동이 정말 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또 굉장히 폄하될 수 있고 이것이 또 한일의 지금 역사 문제와 관련해서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어떤 게 사실인가 하는 것을 좀 명확하게 알아야 되겠고. 아무래도 최초의 여성 국회 부의장이기 때문에 저는 여성들의 정치 참여 확대에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 성평등의 원칙이 잘 관철될 수 있도록 또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도 그런 원칙들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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