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경제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상당규모로 추경"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절박한 마음으로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게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상당한 수준의 3차 추경이 이뤄질텐데, 여기에 일자리·기업·자영업자를 지키는 예산과 한국형 뉴딜 추진 예산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 결정 속도가 느리면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장애물이 된다"며 상시국회 도입 등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을 1호 입법 과제로 꼽았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해선 "한만호 씨 비망록에 육성까지 공개가 됐으니 검찰은 무결점 수사를 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